
in 필라델피아 미술관 그림 앞에서
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고고!!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소장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.
즐거웠던 것은 근대의 사회상들과 모습들을 그림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점과
아름다운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들의 색채들을 눈이 뚤어져라 볼 수 있었던 점이었다.
무엇보다 그림에 대해 잘 모르는 나에게 역사 흐름에 맞추어 진 그림 배열이 큰 도움이 되었고,
저녁시간이라 한산한 데다가 큐레이터 설명도 즐겁게 들을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.
큐레이터 선생님은 발랄하게 여러 화가들이의 인생과 그들이 그림을 그린 시점을 설명해 주셨다.
특히, 근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까지의 흐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.
자세히는 잘 모르지만, 그 전의 고전적 그림과는 확연히 다른 그림들이 생겨난 19세기 후반에 그림들이 왜 변화했는지,
그리고 그 화가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 시대상들을 상상해보며 너무나 즐거웠다. 그 시대 산업혁명의 영향으로,
공장굴뚝의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.
그 시대 사람들에게는 수공예에서 대량생산으로의 변화가 얼마나 신기했을까? 얼마나 경이롭게 바라보았을까 궁금했다.
특히 인상파와 후기인상파 섹션의 모네의 그림이 아름다웠다.

Claude Monet, [앙티브의 아침, 1888]
나도 매일 같은 아침을 맞이하는데, 모네의 아침은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눈을 뗄 수가 없었다.
생각에 따라, 마음에 따라, 저렇게 아름다운 아침을 볼 수도 있나보다. 내 시력은 1.0인데, 이런 아침을 보지 못하는 것은 세상을 다 보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. 나도 이런 아침을 보고 싶다.
인상파 화가들의 부인열전도 또 다른 재미였다. 사랑스런 볼터치와 밝은 색채를 그리는 르누아르의 부인과, 세잔의 부인 초상화 두개의 그림이 비교가 많이 되었다.
[위 왼쪽부터 (르누아르, 얄린 샤리고의 초상 1885), (폴 세잔, 세잔 부인의 초상 1890-92), (아메데오 모딜리아니, 푸른 눈 1917)
(마네, 카르멘으로 분장한 에밀 앙브르의 초상 1880)]
르누아르는 부인을 매우 사랑해서, 이 그림을 팔지 않고 죽기까지 소장했다고 한다.
반면에 세잔은 부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. 그림 속의 색채를 통해 화가의 애정도를 점쳐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다.
덤으로 모딜리아니의 푸른 눈 그림은 확실하지 않지만, 눈이 가장 아름다워서 그리지 않았다는 속설이...(잘 기억이 안난다.)
아래 마네의 그림은 그 시대 인기녀의 그림이라고 했다. 화려한 화류계의 오페라 가수인 에밀 앙브르, 그 시대에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던 오페라 카르멘의 내용이었다.
졸려서 오늘은 여기까지!
생각에 따라, 마음에 따라, 저렇게 아름다운 아침을 볼 수도 있나보다. 내 시력은 1.0인데, 이런 아침을 보지 못하는 것은 세상을 다 보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. 나도 이런 아침을 보고 싶다.
인상파 화가들의 부인열전도 또 다른 재미였다. 사랑스런 볼터치와 밝은 색채를 그리는 르누아르의 부인과, 세잔의 부인 초상화 두개의 그림이 비교가 많이 되었다.

(마네, 카르멘으로 분장한 에밀 앙브르의 초상 1880)]
르누아르는 부인을 매우 사랑해서, 이 그림을 팔지 않고 죽기까지 소장했다고 한다.
반면에 세잔은 부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. 그림 속의 색채를 통해 화가의 애정도를 점쳐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다.
덤으로 모딜리아니의 푸른 눈 그림은 확실하지 않지만, 눈이 가장 아름다워서 그리지 않았다는 속설이...(잘 기억이 안난다.)
아래 마네의 그림은 그 시대 인기녀의 그림이라고 했다. 화려한 화류계의 오페라 가수인 에밀 앙브르, 그 시대에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던 오페라 카르멘의 내용이었다.
졸려서 오늘은 여기까지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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